미 관세 피해 협력사 지원…HL그룹-하나은행, 80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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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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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출입과 김애경 서기관(044-203-4041)에게 문의 바랍니다.
HL그룹과 하나은행이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총 1,0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HL그룹 협력사에게 제공합니다.
HL그룹, 하나은행, 무역보험공사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수출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HL그룹은 자동차부품(HL만도, HL클레무브 등), 건설(HL디앤아이한라 등), 산업용 로봇(HL로보틱스)을 주축으로 하는 기업집단입니다.
조성된 기금은 미국 관세 피해가 큰 자동차부품 업종에 우선 지원될 예정입니다. 협력사에 대한 세부 우대 사항은 후속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화합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기업과 은행이 공동출연한 두 번째 사례(첫 번째는 현대차‧기아)로, 무보는 해당 기금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에 우대금융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철강 등 수출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기금을 조성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 수출 공급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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