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조AI 확산 TF 허유석 사무관(044-203-4318)에게 문의 바랍니다.

2030년 제조 인공지능전환(AX) 분야 최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는 ‘제조 AX 얼라이언스’가 10일 출범했습니다. 여기에는 업종별 대표 기업, AI 기업, 소재‧부품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1000여 개가 참여합니다.

얼라이언스는 ▲AI 팩토리 ▲AI 제조‧서비스 ▲AI 유통‧물류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자율주행선박 ▲AI 가전 ▲AI 방산 ▲AI 바이오 ▲AI 반도체 등 10개 분과로 구성됩니다. 여기서는 관련 AI 모델과 AI가 탑재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합니다.

얼라이언스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AI 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2030년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업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 수요 맞춤형 연구개발(R&D) 예산, 펀드 등 자금, AI 인프라 등을 집중 지원합니다. 또 제품‧서비스의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 관련 표준 마련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공동 위원장을 맡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00개가 넘는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은 제조 AX가 기업의 생존 문제라는 절박한 인식 때문”이라며 “우리가 가진 제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업간 협력 시너지를 극대화해 2030년 제조 AX 1등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