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업인공지능혁신과 조은형 사무관(044-203-4133)에게 문의 바랍니다.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산업현장에 적용해 실증하는 사업이 시작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산업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7월 31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AI 솔루션을 산업현장에 적용‧실증해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하고 AI 개발기업의 역량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올해 예산은 총 128억원.

대부분의 제조기업이 현장에서 AI를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 현장 문제를 ‘정의’하는 단계부터 솔루션 기업을 참여시킵니다.

산업부는 전 제조업종을 대상으로 AI 도입이 시급하고 파급효과가 큰 6개 컨소시엄(업종별 1개)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각 컨소시엄은 업종별 협‧단체와 전문 연구소의 총괄 하에 제조 중견기업을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AI 공급기업, 대학‧연구기관, 지역기업 지원기관 등을 참여기관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기업의 참여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솔루션 도입 비용을 기업이 50%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정부의 마중물 투자가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민간의 투자를 촉진, 산업 전반에 AI를 속도감 있게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모는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내용과 조건, 신청 방법 등은 산업부(www.motie.go.kr)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