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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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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입지총괄과 박성일 사무관(044-203-4439)에게 문의 바랍니다.
충남 아산부곡 국가산업단지, 충북 충주 제1 일반산업단지, 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가 첨단산업 융합 등으로 확 바뀝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국토교통부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이들 산업단지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3개 지역 산단이 제시한 경쟁력강화사업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충남
아산부곡 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그린철강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미래·친환경 혁신성장 허브 산단으로 조성합니다.
▶충북
충주댐 인근의 충주 제1 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기업지원 등을 집중 추진해 지역특화 에너지 기반 그린산단 및 친환경 모빌리티 소부장 스마트 생산 거점을 조성합니다.
▶경남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자동차부품 자율제조 공정개선, 미래형 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기술혁신 인재양성 사업 등을 추진해 미래 첨단 자동차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합니다.
앞으로 산업부와 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후보 지역의 사업계획을 보완한 후 내년 초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확정‧고시하고 지자체가 구상하고 있는 핵심사업들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산업부는 3개 지역 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하고 입주기업의 디지털・인공지능 전환과 저탄소 전환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자 고용의 원천으로 현재 전국에 1331개가 조성돼 있고, 12만 8000여 개 기업이 237만여 개의 일자리를 공급,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진적으로 노후화되면서 기반시설 낙후, 청년 인재 근무 기피, 문화‧편의 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는 2019년부터 6년간 26개 경쟁력강화사업지구를 지정하고 중앙부처 사업과 지자체 사업을 연계해 디지털‧저탄소화 촉진, 근로‧정주 여건 개선, 문화공간 확충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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