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한-UAE 비즈니스 포럼과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됐습니다.

여기서 어떤 성과를 거뒀는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 한-UAE 비즈니스 포럼

한국과 UAE 정부 및 경제계 인사 320여명 참석, 총 23건의 양해각서(MOU)와 1건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에너지 분야의 경우 수소‧암모니아 공동 생산을 포함해 총 6건의 MOU를, 신산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메타버스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총 8건의 MOU를 각각 맺었습니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3건의 MOU와 1건의 계약을, 스마트팜 분야에서도 3건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양국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3건의 MOU를 맺었습니다.

◈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

한국 기업 36개사와 UAE 바이어 105개사가 참가했습니다. 여기서 이들은 총 257건의 상담을 진행해 1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 원전‧전력 분야 : 43건 상담 ⇒ 460만 달러 계약 추진

▶ 플랜트‧인프라 분야 : 22건 상담

▶ 스마트시티‧문화관광 분야 : 50건 상담 ⇒ 250만 달러 계약 추진

▶ 방산‧보안 분야 : 28건 상담 ⇒ 300만 달러 계약 추진

▶ 스마트팜 분야 : 54건 상담 ⇒ 45만 달러 계약 추진

▶ 프리미엄 소비재 분야 : 60건 상담 ⇒ 19만 달러 계약 추진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동아프리카통상과 김태진 사무관(044-203-5721)에게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