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2022년 수출과 무역이 전년 기록했던 최고 실적을 모두 경신했습니다.

 

특히 무역액은 9월 13일 1조 달러를 돌파해 ‘최단기 무역액 1조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러-우 전쟁 등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에너지 수입액이 크게 늘어 400억 달러 이상의 무역적자를 기록했습니다.

 

▶ 수출 6839억 달러(전년 대비 6.1% ↑)

▶ 수입 7312억 달러(전년 대비 18.9% ↑)

▶ 무역수지 472억 달러 적자

 

※ 2022년 12월 수출입동향

 

▶ 수출 549억 9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9.5% ↓)

▶ 수입 596억 8000만 달러(전년 동월 대비 2.4% ↓)

▶ 무역수지 46억 9000만 달러 적자

 

 

 

 

2022년 수출입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전년에 이어 연속 사상 최대 수출실적‧무역규모 기록

- 역대 연간 수출액(억 달러) 순위 : 1위 6839(2022년), 2위 6444(2021년), 3위 6049(2018년)

 

√ 최단기 무역 1조 달러

- 무역 1조 달러 달성 시점 : 9월 13일(2022년), 10월 26일(2021년), 11월 16일(2018년)

 

√ 세계 수출 순위 6위로 상승(전년 7위)

- 수출 순위(2022년 1~9월 수출액 기준) : 중국-미국-독일-네덜란드-일본-한국-이탈리아-벨기에-홍콩-프랑스

 

√ 수출 포트폴리오 다변화

- 주요 15대 품목 중 반도체, 자동차 등 8개 품목 수출 2년 연속 증가(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 이차전지는 역대 최고 실적 기록)

- 시스템반도체, 전기차, 농수산식품 등 유망품목도 새로운 수출 주력으로 발돋움

 

√ 아세안, 미국, 유럽연합(EU), 인도로의 수출 최고 실적 달성

-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이 고르게 증가하며 대중 수출의존도 완화

 

√ 무역적자가 발생했으나 이는 글로벌 공통 현상

- 대규모 에너지 수입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는 일본, 독일을 비롯한 제조 기반 수출강국의 공통 상황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출입과 허유석 사무관(044-203-4043)에게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