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인 ‘2022 외국인투자주간’ 2일 개막해 사흘간 이어집니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제성장 둔화 등 투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한국의 외국인투자유치 성과와 매력적인 투자 환경을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배터리, 바이오, 반도체 3대 첨단산업을 핵심 테마로 선정하고 한국의 투자 환경과 투자 기회를 소개해 관련 분야 투자를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개막식에 이어 개최된 글로벌 투자포럼에서는 국제경영학 분야 세계적 석학인 리처드 볼드윈 제네바 국제경제대학원 교수가 기조연설에 나서 외국인투자 유치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 방안을 조명했습니다.

IBM 스테판 피어스 파트너는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소개하고 한-미 협력방안을 제안했습니다.

3일과 4일에는 투자유치 상담회, 배터리 수요기술 설명회, 투자가 관심지역 개별 방문 등의 행사가 진행됩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투자정책과 정종윤 사무관(044-203-4072)에게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