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 관련 일일해외경제동향보고-3.29
- 담당자정재욱
- 담당부서미주협력과
- 연락처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054
- 첨부파일
3.29일 우리부에서 파견한 해외상무관의 이라크전 관련 일일동향보고 요약과 원본입니다.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실물 및 금융시장 동향
□ 이라크전 장기화 우려 속에 각국 증시 및 달러화 하락세 지속
ㅇ Dow Jones지수는 -0.7%, 유럽주요증시는 3.28 오후 20시 현재(이하 현지시각 기준) BEL 20 (브랏셀) -0.17%, FT 100(런던) -0.55%, DAX(프랑크푸르트) -2.45%, 상해종합(上證)지수는 전일대비 -7.41p, 닛케이평균종가는 88p 하락
ㅇ 28일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유로당 1.0780달러에 거래돼 전날의 1.0685달러에 비해 0.95센트나 하락, 일본 엔화에 대해서도 119.74엔으로 전날의 119.97엔에서 0.23엔 하락
□ 3.27 현재 홍콩의 주식시장, 지난 4개월이래 최저기록
ㅇ 이라크전의 장기화와 홍콩의 폐렴확산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불안감으로 항생지수의 심리적 저지선인 9,000포인트가 붕괴
- 항생지수/ 장중 최고-최저 : 8,872.32(-174.77) / 9,027.99 - 8,850.43
□ 2003년 세계경제성장률을 종전 2.4%에서 2.3%로 하향전망 미국경제의 재침체 가능성 경고 (World Bank 3.27일)
2. 유가 및 주요원자재 가격 동향
□ 이라크전의 에너지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채택 (3.26, EU집행위)
ㅇ 전쟁발발 가능성에 따른 프리미엄이 이미 가산되어 있으나 전쟁기간 및 여타 국가로 확산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이며, 최악의 경우 원유가격이 배럴당 60-80불에 이를 수도 있음
□ 이라크의 페르시아만을 통한 원유수출, 수주내에 부분적으로 재개 가능(Riyadh Daily, 3.28)
ㅇ 이라크 남부의 원유생산·수출시설은 이번 전쟁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가 없어 기술적 측면에서는 조만간 재가동이 가능할 전망이지만, 석유판매수입의 관리주체 등에 관한 국제적 합의가 필요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 5월 인도분 가격이 전일대비 0.72% 하락한 30.15불로 마감
ㅇ 3.17일 부시대통령의 최후통첩 발표이후 하락하던 WTI 가격이 이번주 들어 다시 상승하는 것은 시장에서 유가에 대한 War Premium이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 (Bloomberg 통신)
□ OPEC 사무총장 Alvoro Silva, 원유가격의 폭락 위험성 언급
ㅇ 3.27일 현재 이라크와 나이지리아의 원유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세계 원유공급은 충분하다면서, 특히 2/4분기가 전통적인 원유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급력히 하락할 위험성 있다고 언급
3. 주재국별 특이동향
□ 미국정부, 일본정부에 대해 우선 800억엔(6억 6천만불)의 이라크 전후 부흥비 갹출을 비공식 요청 (닛케이 신문)
ㅇ 이에 대해 일본정부는 현행 법테두리 내에서의 국제기관을 통한 지원방안 강구중
□ 홍콩, 폐렴발생으로 관광 및 전시 산업에 큰 타격 우려
ㅇ 폐렴발생으로 호텔 및 항공편 예약이 취소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매업도 영향을 받아 홍콩의 연간 GDP는 0.4%대로 감소 전망 (독일은행의 경제 분석가)
□ 베트남 정부, 미국의 이라크 공격을 침공으로 간주 조속한 철군을 주장
ㅇ 연합군 고전 소식, 민간인 피해 등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으며, 일반 국민 여론도 미국의 침공을 비난하고 한국의 파병에도 일부 부정적 시각을 나타내고 있음
□ 인니 자카르타에서 100만명 반전 시위가 30일 열릴 계획
ㅇ 대회조직위원회는 행사의 목적이 미국 국민의 마음을 감동시켜 미국과 동맹군 정부가 이라크 공격을 중단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발표. 끝.
1. 실물 및 금융시장 동향
□ 이라크전 장기화 우려 속에 각국 증시 및 달러화 하락세 지속
ㅇ Dow Jones지수는 -0.7%, 유럽주요증시는 3.28 오후 20시 현재(이하 현지시각 기준) BEL 20 (브랏셀) -0.17%, FT 100(런던) -0.55%, DAX(프랑크푸르트) -2.45%, 상해종합(上證)지수는 전일대비 -7.41p, 닛케이평균종가는 88p 하락
ㅇ 28일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유로당 1.0780달러에 거래돼 전날의 1.0685달러에 비해 0.95센트나 하락, 일본 엔화에 대해서도 119.74엔으로 전날의 119.97엔에서 0.23엔 하락
□ 3.27 현재 홍콩의 주식시장, 지난 4개월이래 최저기록
ㅇ 이라크전의 장기화와 홍콩의 폐렴확산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불안감으로 항생지수의 심리적 저지선인 9,000포인트가 붕괴
- 항생지수/ 장중 최고-최저 : 8,872.32(-174.77) / 9,027.99 - 8,850.43
□ 2003년 세계경제성장률을 종전 2.4%에서 2.3%로 하향전망 미국경제의 재침체 가능성 경고 (World Bank 3.27일)
2. 유가 및 주요원자재 가격 동향
□ 이라크전의 에너지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채택 (3.26, EU집행위)
ㅇ 전쟁발발 가능성에 따른 프리미엄이 이미 가산되어 있으나 전쟁기간 및 여타 국가로 확산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이며, 최악의 경우 원유가격이 배럴당 60-80불에 이를 수도 있음
□ 이라크의 페르시아만을 통한 원유수출, 수주내에 부분적으로 재개 가능(Riyadh Daily, 3.28)
ㅇ 이라크 남부의 원유생산·수출시설은 이번 전쟁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가 없어 기술적 측면에서는 조만간 재가동이 가능할 전망이지만, 석유판매수입의 관리주체 등에 관한 국제적 합의가 필요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 5월 인도분 가격이 전일대비 0.72% 하락한 30.15불로 마감
ㅇ 3.17일 부시대통령의 최후통첩 발표이후 하락하던 WTI 가격이 이번주 들어 다시 상승하는 것은 시장에서 유가에 대한 War Premium이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 (Bloomberg 통신)
□ OPEC 사무총장 Alvoro Silva, 원유가격의 폭락 위험성 언급
ㅇ 3.27일 현재 이라크와 나이지리아의 원유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세계 원유공급은 충분하다면서, 특히 2/4분기가 전통적인 원유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급력히 하락할 위험성 있다고 언급
3. 주재국별 특이동향
□ 미국정부, 일본정부에 대해 우선 800억엔(6억 6천만불)의 이라크 전후 부흥비 갹출을 비공식 요청 (닛케이 신문)
ㅇ 이에 대해 일본정부는 현행 법테두리 내에서의 국제기관을 통한 지원방안 강구중
□ 홍콩, 폐렴발생으로 관광 및 전시 산업에 큰 타격 우려
ㅇ 폐렴발생으로 호텔 및 항공편 예약이 취소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매업도 영향을 받아 홍콩의 연간 GDP는 0.4%대로 감소 전망 (독일은행의 경제 분석가)
□ 베트남 정부, 미국의 이라크 공격을 침공으로 간주 조속한 철군을 주장
ㅇ 연합군 고전 소식, 민간인 피해 등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으며, 일반 국민 여론도 미국의 침공을 비난하고 한국의 파병에도 일부 부정적 시각을 나타내고 있음
□ 인니 자카르타에서 100만명 반전 시위가 30일 열릴 계획
ㅇ 대회조직위원회는 행사의 목적이 미국 국민의 마음을 감동시켜 미국과 동맹군 정부가 이라크 공격을 중단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발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