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분야 최초 대규모 중국투자조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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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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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분야 최초로 대규모 중국투자조사단이 파견돼 우리기업의 중국 유통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5~10일 북경·상해·광주에 홈쇼핑·할인점·프랜차이즈 업종으로 구성된 유통기업 민관합동중국투자조사단을 파견한다.
이번 조사단은 서비스분야, 특히 유통분야 최초의 대규모 민관합동 투자조사단으로, 특히 이 기간중 대한상공회의소는 한중 민간관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물류구매연합회와 합의의사록(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는 민간간 최초의 유통물류분야 MOU로 ①유통물류분야 사절단 파견 ②양국간 유통물류관련 정보 교환 ③상대국이 유통물류관련 기반시설 건설 또는 기업설립 추진시 관계기관 알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산자부 이계형 무역유통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조사단에는 LG홈쇼핑 허태수 부사장·우리홈쇼핑 이통형 부사장·신세계 박주형 상무 등 주요 홈쇼핑업체·할인점을 포함한 20개사 36명이 참여하고, 이현석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 숙명여자대학교 서용구 교수, 성균관대학교 문철우 교수 등 단체·학계 인사 등도 참여한다.
이번 조사단을 위해 중국 상무부는 5일 중국 유통정책설명회를 개최, 저건개(邸建凱) 상업개혁발전사장이 '중국 유통정책 및 시장개방현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아주사·대외무역사·외국투자관리사 등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배석해 한국 기업의 유통관련 외국인투자정책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국정부는 지난 6월 1일부터 개정된 '외상투자상업영역관리방법'을 시행해 유통시장 개방 폭을 적극 확대한 바 있다. 이번 관리방법은 개방지역 확대, 외자기업의 지분비율 제한 완화, 기업등록자본과 투자자 규모에 대한 제한 폐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일부 외자기업에 대한 심의 권한을 성급 기관으로 이양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중국 현지에서는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중심이 돼 투자상담회를 주선했으며, KOTRA 상해·광주 무역관이 적극 지원하고, 이미 상해시에서는 이노필 백화점과 알파유통, 우리홈쇼핑, 아시안푸드 등이 상담하기로 하는 등 15개사가 1:1 상담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자부 김성환 유통물류과장은 "이번 조사단을 계기로 점점 더 개방의 폭이 커지고 있는 중국 유통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기반이 조성됐다"고 평가하고 "올 8월말에는 청도·상해·심양지역에 물류기업 투자조사단을 파견하고, 동아시아 물류표준화 협력을 위한 전문가포럼 구성 등 한중 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3월 18일, 유통물류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고 양국간 민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유통물류관련 단체·전문가·기업이 참여하는 '한·중 유통물류 민간협력 추진협의회'(사무국: 대한상공회의소)가 발족한 바 있다.
(문의: 산업자원부 유통물류과 이민영사무관(mylee98@mocie.go.kr) 02-2110-5144)
산업자원부는 5~10일 북경·상해·광주에 홈쇼핑·할인점·프랜차이즈 업종으로 구성된 유통기업 민관합동중국투자조사단을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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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을 이루고 있는 상해 이마트 모습 |
이번 조사단은 서비스분야, 특히 유통분야 최초의 대규모 민관합동 투자조사단으로, 특히 이 기간중 대한상공회의소는 한중 민간관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물류구매연합회와 합의의사록(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참고로 이는 민간간 최초의 유통물류분야 MOU로 ①유통물류분야 사절단 파견 ②양국간 유통물류관련 정보 교환 ③상대국이 유통물류관련 기반시설 건설 또는 기업설립 추진시 관계기관 알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산자부 이계형 무역유통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조사단에는 LG홈쇼핑 허태수 부사장·우리홈쇼핑 이통형 부사장·신세계 박주형 상무 등 주요 홈쇼핑업체·할인점을 포함한 20개사 36명이 참여하고, 이현석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 숙명여자대학교 서용구 교수, 성균관대학교 문철우 교수 등 단체·학계 인사 등도 참여한다.
이번 조사단을 위해 중국 상무부는 5일 중국 유통정책설명회를 개최, 저건개(邸建凱) 상업개혁발전사장이 '중국 유통정책 및 시장개방현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아주사·대외무역사·외국투자관리사 등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배석해 한국 기업의 유통관련 외국인투자정책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중국정부는 지난 6월 1일부터 개정된 '외상투자상업영역관리방법'을 시행해 유통시장 개방 폭을 적극 확대한 바 있다. 이번 관리방법은 개방지역 확대, 외자기업의 지분비율 제한 완화, 기업등록자본과 투자자 규모에 대한 제한 폐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일부 외자기업에 대한 심의 권한을 성급 기관으로 이양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중국 현지에서는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중심이 돼 투자상담회를 주선했으며, KOTRA 상해·광주 무역관이 적극 지원하고, 이미 상해시에서는 이노필 백화점과 알파유통, 우리홈쇼핑, 아시안푸드 등이 상담하기로 하는 등 15개사가 1:1 상담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자부 김성환 유통물류과장은 "이번 조사단을 계기로 점점 더 개방의 폭이 커지고 있는 중국 유통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기반이 조성됐다"고 평가하고 "올 8월말에는 청도·상해·심양지역에 물류기업 투자조사단을 파견하고, 동아시아 물류표준화 협력을 위한 전문가포럼 구성 등 한중 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는 지난 3월 18일, 유통물류기업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고 양국간 민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유통물류관련 단체·전문가·기업이 참여하는 '한·중 유통물류 민간협력 추진협의회'(사무국: 대한상공회의소)가 발족한 바 있다.
(문의: 산업자원부 유통물류과 이민영사무관(mylee98@mocie.go.kr) 02-2110-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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