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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두 차관, 석유업계에 가격안정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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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3-12
  • 조회수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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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은 12일 석유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최근의 고유가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국내 석유제품가격안정을 위한 업계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1, original, right %]SK(주) 신헌철 사장 등 정유5사 대표들과 석유협회 안병원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 김칠두 차관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해 서민생활과 국민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있다"고 지적하고 "가능한 범위내에서 정유사가 자율적인 판단으로 추가적인 인상폭을 최소화하고 인상시기를 조정함으로써 경제운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의 국내가격이 자유화돼 있음을 환기시키고 업계가 책임감을 갖고 가격결정 시스템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함으로써 국내석유제품 가격에 대한 소비자와 정부의 신뢰를 제고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정부가 현재 석유사업법개정과 행정대집행 등을 통해 유사석유제품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유사석유제품의 원료가 되는 용제의 생산 및 판매와 관련해 정유사도 용제생산과 용제대리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또 유사석유제품의 단속과 유류거래의 투명화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4/4분기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유류구매카드제도에 대해서도 업계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칠두 차관의 협조당부에 대해 정유5사 사장단은 최대한 협조할 뜻을 밝혔으며, 현재의 국내석유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자율가격제도의 기조하에서 서민생활과 국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석유제품 가격인상을 최대한 억제할 것을 약속하고, 에너지소비절약으로 원가인상요인을 최대한 흡수하며 각 정유사의 가격결정구조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등을 통해 석유가격과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업계가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문의: 산업자원부 석유산업과 강혁기서기관(khg6@mocie.go.kr) 02-2110-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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