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첨단민군혁신지원과 민승기 사무관(044-203-4151)에게 문의 바랍니다.

방산 첨단화와 소재‧부품 기술 자립화를 목표로 민과 군이 함께하는 협의체가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육‧해‧공군과 산‧학‧연이 참석한 가운데 민군 협력 소통 플랫폼인 첨단민군협의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여기서는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등 상반기 추진 현황과 향후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 유공자를 포상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2월 민과 군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산하 분과위원회와 워킹그룹을 통해 군 수요에 기반한 유망 기술 과제를 발굴해 왔습니다. 이들 과제에 대해서는 기획부터 예산확보, 연구개발 착수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산업부는 협의체를 통해 K-방산의 글로벌 4강 도약을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국방 분야에도 인공지능(AI)과 드론 등 첨단기술이 빠르게 도입‧고도화되고 있으며 첨단 전략무기 수출통제 강화와 공급망 리스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방산 첨단화와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국산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