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반도체과 배재형 사무관(044-203-4141)에게 문의 바랍니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국내 설비투자에 대해 국비 700억원을 포함, 총 1300억원이 지원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가 첨단전략산업 소부장 중소‧중견기업 투자 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9월 12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과 규모는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공급망 안정품목 또는 전략물자를 생산하는 ▲중소‧중견기업의 ▲국내 투자분 30~50%입니다.

이를 통해 30여개 기업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투자 지원금은 다른 보조사업과 달리 건축물의 신설이나 증설 없이 설비투자만 하는 경우에는 지원 가능합니다.

또 기업의 설비투자가 ‘입지 확보→건축물 건설→장비 등 시설구축’으로 구분되는 점을 고려, 현재 진행 중인 투자의 경우 단계별로 분할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했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e나라도움 누리집을 통해 오는 9월 12일 오후 4시까지 투자 계획을 접수하면 됩니다.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해당 투자 계획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검토한 후 현장 실사 등을 통해 투자 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합니다.

최종 지원 대상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접수기간 동안 사업 안내와 질의응답을 위한 전용 전화(☎070-7712-1928)도 운영합니다.

이번 지원으로 경제 안보 품목의 해외의존도가 낮아져 첨단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공급망 또한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