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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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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주통상과 이동욱 사무관(044-203-5658)에게 문의 바랍니다.
미국 정부가 서한을 통해 우리나라에 상호관세율 15%를 통보하고 8월 1일부터 기본관세 10%에 이를 더해 부과할 것을 예고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8일 ‘민관 합동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여기에는 주요 경제단체와 기업, 업종별 협회, 연구기관 등이 참석해 미국의 조치가 우리 주요 산업과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문신학 산업부 차관은 “정부는 8월 1일까지 집중 협상을 통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상호호혜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 기업이 경쟁국에 비해 최소한 불리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하고, 기존 부과 중이거나 현재 조사 중인 품목관세에 대해서도 철폐 또는 완화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도 미 관세 조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하며 주요 경쟁국과의 상대적 관세 수준이 중요하므로 정부가 이를 엄중히 인식하고 8월 1일까지 미국과 협상을 타결해 경영 불확실성을 완화해 줄 것을 재차 요청했습니다.
산업부는 대미 협상과 업계 지원 대책 마련 과정에서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업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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