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주통상과 정은지 사무관(044-203-5652)에게 문의 바랍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미국 관세 조치 관련 기술협의(technical discussions)에 본격 나섭니다.

이를 위해 산업부 측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합니다.

이번 기술협의는 지난 4월 24일 개최된 한-미 간 2+2 통상협의 및 산업부-USTR 간 장관급 협의 후속 조치입니다. 이들 협의에서 양국은 오는 7월 8일까지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만들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협의의 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기술협의 실무 총괄을 맡은 장성길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국익을 최우선하는 방향으로 기술협의 등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상호관세, 자동차·철강 등 품목관세, 향후 부과될 신규 관세 일체에 대해 면제를 요청,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