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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에 인공지능 입혀 생산성 30%↑‧제품결함 50%↓
  • 담당자이경수
  • 담당부서
  • 연락처044-203-4571
  • 등록일2024-10-28
  • 조회수701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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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계로봇제조정책과 마선영 사무관(044-203-4311)에게 문의 바랍니다.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입혀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생산인구 감소와 탄소 감축 등 당면과제도 해결하는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안덕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26개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여기에는 현대자동차, GS칼텍스, 삼성중공업, HD현대미포, 포스코 등 대한민국 제조업계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산업부는 당초 10개 과제 모집에 213개 수요가 몰릴 정도로 산업계의 관심이 큰 점을 감안, 프로젝트 수를 10개에서 26개로 확대했습니다.

 

 

총 투자비는 37000억원 수준이며, 이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는 4년간 총 1900억원을 지원합니다. 지자체들은 긴급 예산을 편성해 26개 모든 프로젝트에 지방비를 매칭했습니다. 생산인구 소멸과 지역산업 쇠퇴 등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특화산업의 새로운 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생산성 향상 30% 이상 제조비용 절감 20% 이상 제품결함 감소 50% 이상 에너지소비 절감 10% 이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해 26개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200개로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200개 과제를 통해 20조 원 이상의 국내 투자가 기대됩니다.

 

산업부는 또 선도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들도 활용할 수 있는 AI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것은 제조 기업들이 생산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제조에 특화된 파운데이션 모델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올해부터 총 100억원이 투입돼 빠르면 2026년부터 제조 현장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제조 기업들은 파운데이션 모델을 바탕으로 자사 공정에 특화된 AI 제조 시스템을 자체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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