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 아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섬유탄소나노과 양영훈 사무관(044-203-4283)에게 문의 바랍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까지 산업용‧친환경 섬유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0% 달성 등을 목표로 하는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섬유패션산업은 우리 전통 주력산업이나 원가 경쟁력 취약, 생산시설 해외 이전 등으로 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가운데 산업용 섬유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고,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전환 요구 또한 가속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도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경쟁력 강화 전략은 이러한 대내외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목표

 

√ 첨단 산업용 시장 육성

- 글로벌 산업용섬유 시장점유율 3%(2023년) → 10%(2030년)

 

√ 친환경 시장 확대

- 글로벌 친환경 시장점유율 2%(2023년) → 10%(2030년)

 

√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 선도

- 디지털 전환 수준 35%(2023년) → 60%(2030년)

 

▶ 전략 1

첨단 산업용 섬유 육성을 통한 구조 고도화

 

√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산업용 섬유 핵심기술 확보(~2030년)

- 고성능 아라미드, 고강도 탄소섬유, 해외 의존 중인 환경용 첨단섬유 등 대상

 

√ 산업용 섬유 수요 창출 지원

- 수요업계와의 협력체계 구축, 품질 평가 등 신뢰성 확보 지원

 

√ 산업용 섬유 사업화 기반 강화

- 품목전환‧사업화‧설비투자 등 지원

 

 

▶ 전략 2

밸류체인의 친환경 전환

 

√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 섬유소재 기술 개발

- 친환경 소재 원천 기술 및 상용화 기술 확보(~2030년)

 

√ 친환경‧저탄소 생산 공정으로 전환 지원

- 염색‧가공‧복합재 제조 분야 폐수 감축,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설비 개체 지원

 

√ 자원 순환형 섬유패션산업 기반 구축

- 섬유패션산업 순환경제 포럼 운영, ‘K-에코 디자인 가이드라인’ 도입

 

▶ 전략 3

AI‧디지털 적용 확산

 

√ 기획‧디자인‧생산에 AI 기술 적용 확대

- AI 활용 시장 예측, 디자인 기간 80% 이상 단축 가능한 AI 시스템 개발 등

 

√ 제조 현장 자동화‧지능화

- 반복‧인력 부족이 심한 공정 대상 자동화 설비 보급

 

√ 패션테크 신시장 선점

- 메타커머스(Metaverse+eCommerce) 환경의 패션시장 성장 지원, 스마트 의류 기술‧서비스 발굴

 

▶ 전략 4

산업 기반 강화

 

√ 현장 생산인력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

- 현장인력 역량 강화, 친환경‧디지털 등 하이테크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 수출역량 제고 및 내수시장 창출

- 글로벌 환경인증 획득 및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국산 섬유 공공조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