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장관,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력 관심단계 진입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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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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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장관,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력 관심단계 진입 우려
- 국민들께 피크타임에 최대한의 절전 당부 -
◈홍석우 장관은 7월 25일 오전 전력거래소 중앙급전소를 불시방문하여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급 상황과 대응현황을 점검하였음
ㅇ 이 자리에서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최근의 폭염으로 오늘부터 금요일까지가 예비전력이 300만kw대로 떨어지는 고비 상황이며, 산업계가 휴가에서 복귀하는 8월중순이 더 위험한 상황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하고 이에 대비해서 고리1호기의 조속한 재가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건의하였음
◈ 이에 대하여 홍석우 장관은
ㅇ 6월 하순부터 7월현재까지는 수요관리를 하지 않았지만 그제부터 몰아닥친 폭염으로 수요관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오늘 전력거래소를 불시 방문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수요관리에도 불구하고 오늘부터 모레까지는 관심단계로의 진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음
ㅇ 이에 따라 홍장관은 국민들께 피크타임에 최대한의 절전을 해주시기를 당부하였음.
◈ 전력거래소 이사장의 고리1호기 재가동 건의와 관련
ㅇ 홍장관은 원안위의 안전하다는 확정 결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절차로 가동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하여 아쉬움을 피력하면서 지역주민과 최대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음
◈ 고리1호기 재가동을 위한 소통상황에 대한 취재진의 질의에 대해
ㅇ 홍장관은 정부에서는 정부와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원안위의 안전 결과를 확인하자는 입장이나 일부 지역주민들은 지역주민들 자체적으로 확인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히면서,
ㅇ 정부와 공동으로 원안위의 안전결과를 확인하면 되고 공동 확인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8.2~8.3일 경에는 재가동에 들어가야 8.10일 이후의 전력 위기상황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
◈ 한편, 전기요금 인상에 관한 취재진의 질의와 관련하여
ㅇ 홍장관은 적정수준 인상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한편으로는 산업계의 어려움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5%를 넘지 않는 선에서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이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음.
◈ 마지막으로 홍장관은 작년 9.15와 같은 대정전사태는 없을 것이고 또 정부가 책임지고 정전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다시한번 국민들께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자세로 절전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음
※ 첨부 : 금주의 전력수급 전망 (전력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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