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상교섭본부장, 오만 외교부 정무차관과 투자 확대 및 에너지 기반 시설 협력 강화 논의 | |||
---|---|---|---|---|
담당자 | 김태진 | 담당부서 | 중동아프리카통상과 | |
연락처 | 044-203-5721 | |||
등록일 | 2022-10-20 | 조회수/추천 | 973 | |
내 용 | ||||
□ ‘22.10.20.(목),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칼리파 빈 알리 알 하르시(Khalifa bin ali Al Harthy) 오만 외교부 정무차관과 양국 간 투자 및 에너지 기반 시설 확대, 재생에너지 및 그린 수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오만 측 지지를 당부하였다.
□ 양측은 코로나-19에 따른 감소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교역이 최근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올해는 44.66억불(‘22.9 기준)을 기록함으로써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평가하였다.
* 최근 5년간 총교역량(단위:백만불): (’17) 2,974 → (‘18) 3,450 → (’19) 3,318 → (‘20) 2,790 →(’21) 3,389
ㅇ 특히, 총교역량의 80%를 천연가스가 차지할 만큼 양국 간 교역에서 가스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 교역 현황(’22.9): 수출 257백만불, 수입 4,209백만불(천연가스 3,601백만불)
ㅇ 오만은 한국의 제4위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국이며, 한국은 오만의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대상국으로서 최근 국제 가스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양국 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였다.
* `21년 한국 수입 비중 : ①카타르(25%), ②호주(20.6%) ③미국(18.5%) ④오만(9.6%) * `21년 오만 수출 비중 : ①한국(44.2%), ②일본(18.3%) ③중국(15.5%) ㅇ 아울러, 에너지 및 기반 시설 중심의 양국 간 교역을 토대로 재생에너지 및 그린 수소 등 신산업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하였다.
□ 안 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두쿰 정유 공장 사업과 해수 담수화 플랜트 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만 비전 2040」 등 오만의 경제 및 사회발전 정책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 두큼 경제특구 내 정유공장 건설사업에 대우건설 및 삼성엔지니어링이 참여 중 바르카5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및 운영 사업을 GS이니미가 수주, ’22.3월 착공
ㅇ 가까운 시일 내 ‘한-오만 경제공동위’를 개최하여 양국 간 주요 투자 성과 창출 및 에너지 협력 강화의 전기로 삼을 것을 제안하였다.
* (한)통상교섭본부장-(오)두큼경제특구 청장이 수석대표로 ‘16.11월 5차 회의 이후 중단
□ 양측은 지난 ‘09년 중단된 이후 한국과 걸프협력회의(GCC) 양측의 노력으로 ‘22.1월 10여년 만에 한-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한 후, 조기 타결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점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는 한편,
ㅇ 한-걸프협력회의(GCC) 간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다면 한국과 오만 간에도 경제·통상 관계를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으로 활용하면서, 양국 간 무역・투자가 확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편, 안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통해 세계 공통 위기에 대한 해결방안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ㅇ 오만 외교부가 세계박람회 주무 부처인 만큼, 「2030 부산엑스포」에서 한-오만 양측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오만 정부의 부산 지지를 당부하였다.
|
||||
태그 | ||||
첨부파일 |
![]() ![]() ![]() |
이전글 | 차세대 연료전지 국제표준화 전략 한국에서 논... |
---|---|
다음글 | 속눈썹 열 성형기, 완구 등 57개 제품 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