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업종별 비대면․온라인 수출 기반 본격 가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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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이응대 | 담당부서 | 무역진흥과 | |||||||||
연락처 | 044-203-4031 | |||||||||||
등록일 | 2020-09-03 | 조회수/추천 | 1,448 |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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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코로나 상황하에서 국내 섬유 업계의 비대면․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9.3일자로 국내 최초로 3차원(3D),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개관하였다. ㅇ 성윤모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이번 개관식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사실상 2.5단계 격상에 따라 필수 인원만 대면하고, 나머지는 원격 회상회의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 지난 6월부터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주도로 진행된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은 텍스트와 사진 제공 등 기존 전시 컨셉에서 벗어나, 3D 아웃핏 형태의 360도 회전 영상 제공까지 가능하게 하였다.
ㅇ 마치 방문객이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여 관람을 즐기는 것처럼 해외 바이어는 직접 원단을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져보지 않아도 색상, 광택, 표면질감, 유연성 등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ㅇ 섬유산업은 코로나 여파로 다른 어떤 업종보다도 고용 악화, 업황 부진 및 수출 물량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 오늘 제조업중에서 첫 번째로 개관하는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통해 섬유업계는 온라인상에서 해외 전시 마케팅을 365일 24시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ㅇ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은 데이터 크기가 작은 일반 이미지관도 별도로 구성하여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의 해외 바이어도 빠른 응답 속도로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 또한 섬유 온라인 전시관은 국내 B2B 수출 플랫폼인 바이코리아와 연동이 되어 한 번에 365일 온라인 화상상담, 전자결제 및 제품 주문을 진행할 수가 있다.
ㅇ 현재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www.ktextile.net/virtual-exhibition)에는 직물업체 28개사 280개 상품이 입점하였고, 12월말까지 51개사 1,020개 상품까지 확대․입점할 예정이다.
- 이번에 공개하는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은 협단체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섬유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제품별 거래실적, 상담 건수 등 추가 기능을 보완할 예정이다.
ㅇ 산업부는 섬유 전시관을 시작으로 연내에 전자, 스마트홈, 바이오헬스, 화학, 기계, 로봇, 신재생에너지, 조선, 자동차 등 10대 업종별로 차별화된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순차적으로 개관한다.
□ 한편 산업부는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수출 돌파구를 마련하고 우리의 IT 강점을 활용한 수출 체질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비대면ㆍ온라인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ㅇ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지원사업과 법․제도를 비대면ㆍ온라인까지 확장하여 내수 확보와 수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을 위한 전방위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ㅇ 코트라의 바이코리아 및 중소기업 수출 지원 기능을 전면 개편하여 전시 마케팅, 화상 상담, 계약, 결제, 통관, 해외 물류 등 수출 전 과정이 온라인상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하고,
- 국내 B2B․B2C 플랫폼과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을 연계하여 그간 오프라인 수출에 익숙해 온 중소기업도 온라인 수출까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수출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ㅇ 기존 수출하고 있는 기업들은 물론 스타트업, 벤처기업, 소상공인까지 온라인․비대면 수출 전선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밀착지원하여 지금 정체 상태에 있는 10만여개 수출기업 수를 획기적으로늘리고, 우리나라 전체 수출규모도 키워 나갈 계획이다.
□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모두 말씀을 통해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가 진정되더라도 비대면(Untact) 중심의 시장ㆍ경제 구조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도 이러한 DNA 기반의 비대면ㆍ온라인 수출을 본격적으로 준비하여야 한다”라고 하면서,
ㅇ “섬유 온라인 전시관의 개관이 우리 수출의 비대면․온라인화를 촉진하는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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