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학생용 책·걸상의 크기·형태, 대폭 바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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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유경희 | 담당부서 | 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 | ||
연락처 | 043-870-5392 | ||||
등록일 | 2019-05-30 | 조회수/추천 | 1,273 | ||
내 용 | |||||
□ 학생들의 체격 변화와 수업 환경 변화에 맞춰 학생용 책·걸상 크기와 형태가 모두 바뀐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과거에 비해 커진 학생 체격에 일맞은 책·걸상 크기와 토론식 수업 등 다양한 창의수업이 가능하도록 형태에 관한 규격을 바꾸기 위하여 학생용 책·걸상 한국산업표준(KS)을 전면 개정할 계획이라고 30일(목) 밝혔다.
□ 학생용 책·걸상은 2001년에 정해진 표준 신장을 기초로 규격을 도입하였고, 그간 허용오차범위를 0.2 cm에서 1 cm로 증가시키고 조절형 책․걸상 규격을 도입하는 등 규격을 조정하여왔으나, 학생들의 체격 변화와 수업 환경 변화를 충분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ㅇ 올해 초에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학생용 책․걸상 규격의 개정을 요청하였으며 검토결과 전면 개정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ㅇ 실제로, 국표원이 ’97년 실시한 제4차 인체치수조사와 ’15년 제7차 조사 결과를 비교하면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16세 기준)의 경우 키는 2 cm 커졌고, 체중은 4.4 kg 증가했다.
- 특히, 체중 상위 5 %(백분위 95 %) 학생의 경우 ’97년 이후 18년 동안 몸무게가 12.3 kg이나 증가해 신체 변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참고로, 미국 CDC의 16세 청소년 평균체격(´11〜´14 조사결과) 자료와 비교할 경우 키는 1.8 cm 작고 체중은 10.4 Kg 적어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학생이 날씬한 것으로 나타남.
- 앉은키도 1.4 cm 증가했으며, 앉은 상태에 바닥에서 오금*까지 높이를 나타내는 앉은오금높이는 1.9 cm 커지고 엉덩이오금길이도 1.5 cm 증가하여 상대적으로 하체가 길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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