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참고자료)산업부장관, 한.중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를 위한 행보 본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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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김기열 | 담당부서 | 동북아통상과 | |||
연락처 | 044-203-5694 | |||||
등록일 | 2019-03-28 | 조회수/추천 | 609 | |||
내용 |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3.27(수) 중국 북경을 방문하여 장 마오(张茅, Zhang Mao)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장(장관)과 장젠화(章建华, Zhang Jianhua) 국가에너지국장(장관)과 연이어 면담을 갖고 아래와 같이 논의했다.
《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장(國家市場監督管理總局長) 면담 》
□ 양측은 이제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고도화가 중요한 시점인 바, 세계적인 산업변화에 맞는 새로운 협력의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ㅇ 우선 전기전자제품 상호인정 등 기존에 진행되고 있던 인증·표준 분야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지는 제품안전 사후관리 분야(전기용품, 어린이제품 등)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ㅇ 이를 위해 양 기관간 양해각서(MOU)를 포함해 정기 협력채널 마련, 위해제품 차단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기술 및 전문가 상호교류 등 세부적인 사안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 양측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새로운 기술이 접목하면서 발전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ㅇ 특히, 성 장관은 신에너지차는 양국 모두 신산업 육성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로서 핵심부품의 인증·표준, 안전기준 등의 교류·협력을 강화해나간다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음을 부각했다.
ㅇ 이와함께, 수소차 분야에서 현재 수소연료탱크 인증 기준 미비 등으로 인해 우리기업이 중국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를 언급하면서 양국 간 조속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장 국장은 우리나라의 수소차 현황 및 기술수준 등에 관심을 표명하고 수소차와 같은 청정에너지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기술적 요건들을 검토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 아울러, 성 장관은 중국 내에서 한국상품의 모방 판매, 반도체기업에 대한 반독점 조사, 현대중공업-대우조선 기업결합심사 등 우리기업의 애로사항도 언급하면서 중국 정부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ㅇ 이에 장 국장은 모든 사안을 관련 법률에 의거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답변
《 국가에너지국장(國家能源局長) 면담 》
□ 우선 우리의 동북아 수퍼그리드와 중국의 일대일로는 동북아 지역내 전력망 연계를 통해 에너지 공동체 창출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인식을 같이하고,
ㅇ 양국 에너지 협력의 상징적 프로젝트인 한-중 전력망 연계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한)한전-(중)국가전망 간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를 조만간 체결하고, 정부차원에서는 이를 지원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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