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참고자료) 원자력학회 설문조사와 관련한 산업부 입장 | |||
---|---|---|---|---|
담당자 | 홍충완 | 담당부서 | 원전산업정책과 | |
연락처 | 044-203-5319 | |||
등록일 | 2018-11-20 | 조회수/추천 | 1,968 | |
내 용 | ||||
□ 정부는 원자력학회의 원자력 인식조사를 여러 기관의 다양한 조사결과 중 하나로 정책에 참고하겠음
ㅇ 다만, 설문조사는 조사주체, 목적, 설문내용, 표본추출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지난해 10월 이후 발표된 다른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이번 원자력학회 설문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온 점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봄
* 과거 설문조사 사례: 신고리 #5‧6 공론화 1차 조사(‘17.9), 한국갤럽(’18.6), 현대경제연구원(‘18.6)
□ 원자력학회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해석에 있어 몇가지 고려해야할 점이 있다고 판단됨
ㅇ (이해관계자인 원자력학회에 의한 조사) 원전에 가치중립적인 기관이 원전을 포함한 에너지전환 전반에 대해 설문을 하는 것이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됨
ㅇ (원자력 이용 찬반≠에너지전환 찬반) 에너지전환 정책은 현재의 원자력 이용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며, 장기적‧단계적으로 감축하는 것 → 원자력 이용 찬성(69.5%)은 에너지전환과 모순 아님
*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르면, ‘23년까지 원전 운영기수는 현재 24기에서 27기로 증가하고 발전비중도 33%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임.
ㅇ (원자력 확대 응답 비중 → 조사기관별로 결과가 다양) 동 조사는 이해관계자의 조사로서, 과거 他 기관의 조사결과와 큰 차이
* 과거 4번의 조사(신고리 #5‧6 공론화 1차 조사(‘17.9), 한국갤럽(’18.6), 현대경제연구원(‘17.10, ‘18.6)) 결과: “원전비중 확대” 응답은 4번 모두 10% 내외에 불과(신고리 공론화 12.9%, 갤럽 14%, 현대 10.4%/8.8% ↔ 금번 조사 35.4%)
ㅇ (적합발전원 지지도 : 태양광 1위) 가장 적합한 발전원으로 태양광(43.5%)을 선택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지가 높은 것으로 이해됨
□ 또한, 동 설문결과 중에서 정부는 원전이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이 36.8%에 달한다는 점, 원전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위험을 끼치는 중대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응답이 78.3%에 달한다는 점 등에 대해서 원전의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ㅇ 사용후핵연료 등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가 까다롭다는 응답이 82.6%에 달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방사성폐기물의 안전 관리 및 처분시설의 적기 확충 등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임
□ 정부는 원자력학회의 설문결과를 정책에 참고하는 한편, 에너지전환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통을 강화해나가겠음
|
||||
태그 | ||||
첨부파일 |
![]() ![]() |
이전글 | 한국기업의 다자개발은행“프로젝트 수주”를 넘... |
---|---|
다음글 | “중견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세요?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자 : 지재민 주무관
- 연락처 : 044-203-4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