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산업부 장관, 설연휴 수출기업 현장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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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박순철 | 담당부서 | 무역진흥과 | |
연락처 | 044-203-4032 | |||
등록일 | 2017-01-31 | 조회수/추천 | 1,5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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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 30. (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절삭공구 제조기업인 ‘㈜와이지-원’을 방문해 설 연휴에 제품 생산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수출관련 애로사항을 들었다.
ㅇ 와이지원은 엔드밀(Endmill)* 분야 세계 1위 기업이자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7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 측면·홈 등 절삭에 사용되는 공구로서 금형, 공작기계부품, 전자기기부품, 항공우주부품 등 정밀형상 가공에 사용
ㅇ 와이지원은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품질개선 및 고부가 제품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워런 버핏의 투자업체로 유명한 이스카*(ISCAR Ltd.)로부터 투자를 받을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워런 버핏이 인수한 이스라엘 아이엠씨(IMC) 그룹의 계열사로서 세계적인 절삭공구업체
□ 주 장관은 녹록치 않은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와이지-원은 수출확대를 위해 선제적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 충주 인서트(절삭날 교체 가능한 인덱서블 공구) 공장 완공(연면적 8,800m2, ’16.8월)
ㅇ 세계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절삭공구 세계시장 전망(Dedalus Consulting, ’14) : (‘14)170억불 → (’18년)207억불 □ 한편, 주 장관은 금년 1월 수출은 전년대비 7% 이상 증가하여 ‘14.4월 이후 33개월만에 3개월 연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ㅇ 반도체가 사상최대 실적(60.5억 달러)을 기록,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도 약 30% 증가하는 등 고부가가치 품목이 수출 증가를 이끌고, 컴퓨터․석유제품․석유화학 등도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이며,
- 대(對) 중국 수출도 ‘14.4월 이후 33개월 만에 3개월 연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ㅇ 특히, 조업일수 1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증가한 것은 ‘11.10월 이후 5년 3개월만에 처음으로 수출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는 신호로 분석하면서,
- 그간 정부가 품목․시장․주체․방식 등 수출구조의 대대적 혁신을 통해 우리 수출의 체질을 개선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 주 장관은 이러한 수출플러스 기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올해도 수출구조 혁신 가속화, 보호무역 확산 적극 대응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ㅇ 기업이 수출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별기업의 구체적 애로사항을 연중 발굴해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또한, 주 장관은 정부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바이오화장품 등 67개 기술을 신산업연구개발(R&D) 세액공제 대상기술에 신규로 추가”하고,
ㅇ 중견기업 수출지원을 위하여 ”수입 부가가치세 납부유예 대상을 기존의 수출 중소기업에서 수출비중 50% 이상인 중견기업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 장관은 생산라인에서 근무중인 직원들과 만나 “설연휴에도 쉬지 않고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여러분이 우리 수출의 희망”이라고 격려하면서, 수출현장의 애로는 사소한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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