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마트 무인기 유망 비즈니스 모델 선점에 나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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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이상은 | 담당부서 | 자동차항공과 | |
연락처 | 044-203-4321 | |||
등록일 | 2016-05-25 | 조회수/추천 | 1,943 | |
내 용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무인기(드론)을 활용한 전력설비 점검, 택배 등 2개 분야의 시범사업을 착수한다. *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공모(‘16.2.25)에 신청한 드론 분야 8개 연합체(컨소시엄) 중 최종적으로 2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를 선정 (’16.5.25) ㅇ ‘전력설비 점검’ 사업은 드론이 사람을 대신해 전봇대 위의 전선․애자 등 각종 전력설비를 촬영해 실시간으로 파손 및 이상 여부를 확인해 정전․화재 등을 예방하는 과제이며, * ‘16년에 충북 증평변전소 등 배전설비 진단실습장에서 우선 검증한 후, ’17년부터 실제 배전 선로에 투입할 계획 ㅇ ‘택배’ 사업은 도서․산간 등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 대하여 의약품․ 구호품 등 긴급 물품의 배송을 실증하는 과제다. * ‘규제프리존’인 전남 고흥(도서지역) 및 드론 시범사업 전용공역이 위치한 강원 영월(산간지역)에서 운영할 계획 □ 전력설비 점검을 위하여 해외 전력회사들이 드론을 활용하는 사례가 있으나 대체로 수동 조작이거나 대형 철탑 단위의 적용이며, ㅇ 금번 과제처럼 자동비행과 3차원 지도 작성(mapping)에 기반한 소형 전봇대 단위의 전력설비 자동 점검 시스템의 구현은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모델이다. * 전봇대(배전용) 기자재는 철탑(송전용)보다 크기가 작아 미세 균열 등을 적출하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영상장비 및 근접 촬영 등 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함 □ 무인기(드론) 택배와 관련하여 해외 사례는 여전히 이착륙 부분이 대부분 수동 원격 조종으로 이루어진 데 반해, ㅇ 이번 과제는 이륙→비행→배송→귀환까지의 배송 전 과정을 완전 자동으로 추진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에 도전하고 있다. * 물품을 탑재한 드론이 반경 약 10km 거리의 목적지로 20분간 자율비행한 후 배송장소 지상 1m 상공까지 접근하여 물품을 내려놓은 뒤 출발지로 귀환 □ 이번 시범사업은 드론 활용이 효과적이고 성공 비즈니스 창출이 유망한 전력설비점검 및 택배 분야에서 서비스 수요기관(한국전력공사․우정사업본부)과 드론 제조기업, 정보기술(IT) 기업이 연합체(컨소시엄)의 협업 형태로 참여하여 ‘16.5월부터 ’17.4월까지 약 1년간 진행할 예정이며, ㅇ 초기 4개월간 기존 드론을 사업목표에 적합하게 개조․개선한 후, ‘16.9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해 성능 검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정부는 무인기(드론)을 19대 미래성장동력의 하나로 지정하여 신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16.5.18) 개최된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도 드론 관련 규제 개선을 발표한 바 있다. ㅇ 산업부 관계자는 “규제 완화에 이어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실증사업이 더해짐으로써 드론을 활용한 초기 시장 창출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평가하고, ㅇ “앞으로도 유망 수요 분야로의 활용 확대를 위해 실증사업, 기술개발, 연관산업과의 융합,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집중 추진하여 드론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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