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반월·시화산단, 스마트공장 확산의 전진기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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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정민규 | 담당부서 | 기업협력과 | |
연락처 | 044-203-4235 | |||
등록일 | 2016-05-24 | 조회수/추천 |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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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산단이 지능형공장(이하 스마트공장) 확산의 거점으로 육성된다.
* 스마트공장: 제품의 기획·설계·생산·유통 등 전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
* 반월시화 산단 : (지정면적) 38백만㎡, (등록업체수) 19,927개사, (고용) 306,690명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5.2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반월·시화산단 스마트공장 거점 클러스터」선포식을 개최하고,
ㅇ 향후 3년간(‘16~’18) 정부⋅지자체⋅민간기업(현대차, 케이티(KT 등))이 대표․데모 스마트공장 및 스마트 통신인프라 구축 등에 총 909억 원(민간 719억 원, 정부 100억 원, 지자체 90억 원)을 투자해
ㅇ 반월⋅시화산단을 스마트공장 거점 지구(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중소·중견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산업현장의 모델하우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거점 클러스터」선포식 개요 >
□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금번 반월·시화산단 스마트공장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민관합동 “6대 중점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① "대표 스마트공장"을 통해 "모범 실무(Best Practice)"를 제시 (총 100억 원 투자)
ㅇ 반월시화산단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동양피스톤*’을 전문기관 지원 등을 통해 대표 스마트공장으로 고도화하고, 후발업체의 벤치마킹 및 우수기술과 생산공정 확산을 지원한다.
* 스마트공장 구현수준, 벤치마킹 용이성, 최고경영자(CEO)의지 등을 고려하여 업계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기 선정(‘16.3월)
* 국내 1위, 세계 4위의 피스톤 제조전문기업으로 5개 이상의 다양한 공정(설계-주조-열처리-가공-표면처리-조립)이 수반되어 뿌리업종 등의 벤치마킹 활용도 큼
② "데모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미래형공장 모델을 제시 (총 150억 원 투자)
ㅇ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가상 물리 시스템 (CPS: Cyber Physical System) 등 첨단 스마트제조 기술이 집약된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공장 테스트 베드를 민관합동*으로 조성하고, 신기술 사전검증, 제품개발 및 표준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주요 참여기관 : 업계(지멘스, 엘에스(LS)산전, 현대위아 등), 연구소(프라운호퍼, 전품연, 생기원 등), 자문⋅컨설팅(액센츄어)
③ "스마트 통신 인프라"를 구축 (총 449억원 투자)
ㅇ 케이티(KT)를 중심으로 입주기업 전용 유·무선 통신망을 설치하고, 데모 스마트공장과 연계하여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통신기술 검증 및 상용화, 빅데이터 센터 구축 등을 통해 ‘18년까지 반월시화 산업단지의 스마트 통신 기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④ 반월시화산단 내 스마트공장 보급 집중지원 (총 200억원 투자)
ㅇ 현대차 등과 연계하여 올해 반월·시화산단 내 150개 이상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업종별 클라우드 방식의 보급을 추진하는 등 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대한다.
⑤ 반월시화산단을 스마트공장 견학의 메카로 활용
ㅇ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대표공장, 데모공장과 연계한 현장 체험형 견학과정을 마련하고, 연간 1,000명 이상의 견학을 추진하여 스마트공장 인식 제고 및 민간의 자발적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⑥ 전문인력 양성과정 신설을 통한 스마트공장 인력양성 강화
ㅇ 중소·중견기업 "현장인력" 대상 스마트공장 활용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대학 연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신설하여 스마트공장 관련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최근 글로벌 저성장 추이에 따라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공장 등을 활용한 우리 제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확보가 긴요하다고 강조하며,
ㅇ 정부는 민관협력 6대 중점 추진사업(프로젝트)을 중심으로, 반월시화산단을 중소·중견기업들이 본따르기(벤치마킹)할 수 있는「산업현장의 스마트공장 모델하우스」로 발전시키고,
ㅇ 산업단지와 결합된 스마트공장 보급모델 확산과 함께 해외 신흥시장에도 우리나라 스마트공장 모델이 진출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생태계 조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업계와 전문가,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 참여와 상호협력을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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