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대통령 주관으로 2022 방산수출 전략회의가 열렸습니다.

 

여기에는 정부, 군, 업계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대한민국이 세계 4대 방산수출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위산업 수출 전략산업화’ 계획을 발표했는데, 그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 탄소복합소재 등 40개 핵심 소재부품 기술 개발

- 기계‧항공, 소재‧부품‧장비 등의 분야 인력 3300여명 양성(연 500억원 투입)

- 국제기술협력 강화(첨단 해외기업의 연구개발센터 국내 유치 등)

 

▶ 혁신형 연구개발(R&D) 강력 추진

 

- 국방기술 민간 이전

- 민간 혁신기술 국방 분야 접목

- 민군 겸용기술 개발

 

이를 위해 2027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입합니다.

 

 

 

▶ 수출 전략 고도화

 

- 방위산업을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자동차 등의 산업과 연계하는 맞춤형 전략 강화

- 방위산업 완제품 수출을 기술이전‧현지화‧유지보수 서비스와 결합해 전주기적 시스템 수출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국 공급망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갑니다.

 

▶ 방위산업 지원 인프라 확충

 

-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수출금융 제공

- 현지 시장 정보 제공 강화

- 현지 지원 거점 확대

-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기능 강화

 

이를 통해 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을 가동한다는 방침입니다.

 

▶ 범부처‧민관 역량 결집

 

- 범부처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활성화

- 정부와 기업 간 소통체계 가동

- 제3차 민‧군 기술협력사업 기본계획(2023~2027년) 수립

 

 

 

 

*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계로봇항공과 이은희 서기관(044-203-4312)에게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