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세계 3강 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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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이경수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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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9-28 | 조회수/추천 | 6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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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 330만대, 전기차 세계시장 점유율 12% 달성 ▲ 자동차 업계 95조원+α 투자(2022~2026년) ▲ 미래차 전문인력 3만명 양성(~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다음과 같은 과제를 추진합니다.
◈ 전동화 세계 일류(Top-tier) 도약
2021년 기준 5% 수준인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2030년 12%까지 끌어올려 전동화 세계 일류 수준으로 도약합니다.
▶ 소프트웨어‧반도체 분야 역량 강화 ⇒ 소프트웨어가 중심인 차(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전환 가속화
- 2026년까지 운영체제, 무선업데이트 등 차량용 핵심 소프트웨어 국산화 - 2030년까지 기업 수요 중심의 소프트웨어 융합인력 1만명 양성 - 2030년까지 차량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300개 육성 - 차량용 반도체 핵심품목 집중 개발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2021년 3.3%에서 2030년 6.6%로 2배 확대
▶ 목표 지향형 기술개발 ⇒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전기‧수소차 개발
- (전기차) 충전 속도를 현재 18분(초급속 80% 충전 기준)에서 2030년 5분까지 단축, 현재 500km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2025년 600km까지 제고 - (수소차) 상용차 기준 현재 30만km 수준인 내구성을 2030년 80만km까지 확대, 연비도 현재 13km/kg 수준에서 2030년 17km/kg으로 개선
▶ 규제 걸림돌 해소, 세제 지원 ⇒ 완성차 업계의 투자 계획(향후 5년간 95조원+α) 밀착 지원
◈ 생태계 전반의 유연한 전환(Smooth Transition)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의 전환 비용을 최소화하고 내연기관의 캐시카우 역할도 함께 고려될 수 있도록 생태계 전반의 유연한 전환을 모색합니다.
▶ 내연기관차 부품기업 사업다각화 적극 지원
-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단 확충 - 부품기업 유형에 따라 기업의 상황과 전략에 맞는 ‘맞춤형 정책’ 전개 - 관계부처와 지역별‧기능별 지원기관을 망라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 내연기관차* 고도화 병행 * 미래차 전환 추세에도 2030년 신차 판매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 내연기관차 친환경화 기술개발 지원, 하이브리드차 성능 고도화 - 탄소중립 연료를 활용한 내연기관차 개발 준비
▶ 중형 3사 및 협력사 경쟁력 유지‧강화 지원, 신규 기업 진입 활성
◈ 안정적 공급망 구축
최근 가속화하고 있는 자동차 분야 자국 중심주의에 적극 대응하고 공급망 혁신을 통해 안정성을 제고합니다.
▶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민‧관 합동 총력 대응 ⇒ 우리 자동차 산업 피해 최소화
- 북미 최종 조립 및 배터리 요건이 우리 기업에 최대한 유리하게 마련될 수 있도록 대미 협상 지속 - 미국 현지에서의 차 생산을 앞당기고 IRA 법안 요건이 맞는 배터리를 조기 확보하는 등 업계 차원의 대책도 지속 강구
▶ 주요 시장별 맞춤형 전략 추진(주요국의 자국 중심주의에 대응) ⇒ 수출 확대, 현지 생산체계 구축 등 국내외 생산물량 전략적 배분
▶ 민‧관 공급망 공조 강화 및 핵심품목 국산화 ⇒ 공급망 안정성 확보
- 대외 의존도가 높은 품목 등급별 관리 - 주요 원자재의 정부 비축 확대, 품목별 대체 공급선 발굴 - 해외 의존도가 높은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기술 자립화 지원 - 전기‧수소차 소재 국산화율 70%에서 2025년 90% 이상으로 제고
◈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신산업 창출
2027년 완전자율주행(레벨4) 상용화를 목표로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모빌리티 혁명에 대응해 자율주행‧커넥티드 기반 신산업을 창출합니다.
▶ 자율주행 핵심기술 개발 적극 지원 ⇒ 2027년 자율주행 핵심부품 경쟁력 100% 수준 달성(현재 선진국 대비 84% 수준)
- 추격형 부품은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기술개발 지속 - 선도형 부품은 신기술 선제적 확보 - 2024년까지 종합연구단지를 구축해 실증 테스트베드와 연구인력 양성 기능 수행
▶ 자율주행‧커넥티드 기반 서비스 콘텐츠 개발과 실증 추진
▶ 모빌리티 신산업 창출 기반 조성(데이터 공유‧활용 촉진, 선제적 표준 제정, 규제 개선 등)
-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빅데이터 포털 구축 - 자율주행 데이터, 핵심부품 등에 대한 국가표준 마련 - 새로운 서비스 모델과 기술의 시장진입을 제한하는 규제 집중 개선
자동차 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은 민‧관이 나아가야할 자동차 산업의 큰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업계와 소통하면서 세부 분야별 정책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동차과 홍충완 서기관(044-203-4321)에게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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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자 : 이경수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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